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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의열단원 김상옥,
종로 경찰서에 투탄

 

▲김상옥 동상

 

 

1923년 1월 12일 오늘 의열단원 김상옥은 독립운동가 탄압의 상징이었던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던집니다.

 

 

 

영화 밀정을 보신 분은 김장옥이란 인물이 일본 경찰 수백 명과 대치하며

총싸움을 하는 장면을 기억하실 겁니다.

김장옥이 바로 김상옥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입니다.

김상옥은 3.1운동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하게 됩니다.

1920년 김동순 등과 암살단을 조직하여 일제 기관의 파괴, 요인의

암살을 꾀하다가 발각되자 상하이로 망명하여 의열단에 가입하죠.

 

 

 

▲ 영화 <밀정>에서 의열단 리더 김장옥

 

 

김상옥은 당시 독립운동 탄압의 상징으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그곳 취조실에서 모진 고초를 겪었던 종로경찰서를 폭파 할 목적으로 귀국합니다. 김상옥은 귀국하며 아래와 같은 말을 남겼다고 전해져요.

 

“생사가 이번 거사에 달렸소. 만약 실패하면 내세에서나 봅시다. 나는 자결하여 뜻을 지킬지언정 적의 포로가 되지는 않겠소”

 

1923년 1월 12일 밤 8시 10분경 김상옥은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많은 피해를 입게 하죠. 거사에 성공한 후 김상옥은 매부집에 은신하며

1월 17일 일본 제국의회에 참석차 동경으로 떠나는 사이토 총독을

서울역에서 저격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한인 순사의 밀고에 의해 은신처가 알려지게 되어

 일본경찰에 포위되는데 이곳에서 총격전을 전개하여

일본 경찰을 저격한 뒤 도주하죠.

하지만 22일 일본 경찰 400여명을 동원하여 그의 은신처를 포위 합니다.

김상옥은 일본경찰과 3시간통안 치열한 총격전을 전개하다가

더 이상 저항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김상옥은 그가 귀국하며 한 말처럼

투항 대신 스스로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쏘는 자결을 택합니다.